【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주나이드 카말 아미드(방글라데시) 월드뱅크 그룹 글로벌 물실행국 수석국장은 14일 "대구는 앞으로 한국의 물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나이드 카말 아미드 수석국장은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서 대구시 주관으로 열린 특별세션 글로벌 물산업 발전방안에서 "대구에 조성될 물산업 클러스터 등을 통해 대구의 경제가 발전하고 한국의 물산업을 주도하는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세계는 물을 통해 사람에게 복지를, 기업에게 수익을, 지구에게 지속가능성을 주고 있다"며 "이는 세계 경제에서 물이 아주 중요한 역할 담당하고 있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는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물을 통한 복지를, 지역의 중소기업들을 물산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 경제 발전에 나서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이 같은 대구의 노력은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물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다국적기업들은 지방과 파트너십을 통해 물산업을 더욱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의 물산업을 주도하게 될 대구는 세계 여러 다국적 기업들과 함께 지역 물산업 발전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우리가 대구에서 보게 될 것은 대구와 지역의 물서비스 제공 기관, 민간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대구 경제와 물산업 클러스터 발전에 미치는 큰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나이드 수석국장은 특히 대구의 물 위생시설과 하수처리 시설이 대구의 인적자원 구성에 큰 역할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물 위생에 따른 국민복지는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떠올랐다"며 "지역에 맞는 위생설비와 하수처리 시설이 없으면 위생문제가 발생하고 이는 곧 아이들의 건강 문제와 인적자원 구성에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깨끗한 물을 사람들에게 제공하면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의 인적자원이 달라진다. 이것이 바로 물의 힘"이라며 "하수처리 시설 등이 잘 돼 있는 대구에 물산업 클러스터까지 조성이 된다면 대구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인적자원 구성 부분 등에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414_0013599366&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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