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하락 탓 추가하락 가능성도
내년 1월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이 대구시 기준으로 평균 8.6% 인하된다. 가구당 월 평균 3천400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새해부터 도시가스요금을 평균 9%(서울시 소매가 기준) 내리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대구시 기준으로 하면 8.6% 인하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번 요금인하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 하락으로 인한 LNG 도입가격 인하를 즉각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결과로,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를 거쳐 인하율이 확정됐다.
원료비 연동제는 2개월마다 산정된 원료비 변동률이 ±3%를 초과하는 변화 요인이 생기면 이를 도시가스 요금에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내 1천657만 가구의 가구당 평균 요금도 현재보다 매월 3천435원 절감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산자부는 밝혔다.
올해 도시가스 요금은 대구시 기준으로 1월(-5.73%), 3월(-9.8%), 5월(-10%) 연이어 인하했다가 7월(1.3%), 9월(4.2%) 인상했으며 11월에는 변동이 없었다.
도시가스 요금은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되는 데 3개월 정도 시차가 있는 만큼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출 처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1230.01017075124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