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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가 나설 때 2015-12-07
 
더 늦기 전에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가 나설 때정부에서 각종 규제 완화하지 않는 한 수소인프라 불가능
국내 고속도로 10km 구축비용이면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가능
남영태 기자  |  nam@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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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호] 승인 2015.12.03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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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수소산업 활성화 글로벌 심포지엄 패널토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양손을 잡고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모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제2회 수소산업 활성화 글로벌 심포지엄’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해 지난 2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제2회 수소산업 활성화 글로벌 심포지엄’이 열려 패널토의를 통해 정부가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사항들이 제기됐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양태현 연료전지 PD는 “최근 정부에서 수소차와 수소충전소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시점에서 수소인프라에 대한 기술개발과 병행돼야 한다”고 했다.

특히 수소충전소 보급에 있어 지자체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지자체에서는 적극적으로 수소충전소를 유치하려는 의지와 의사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15~50억원정도의 금액이 들어가는데 정부에서 수소충전소 구축에 가장 큰 목표로 잡고 있는 것이 저가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란다.

하지만 정부에서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보급을 위한 많은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지만 각종 규정을 완화시키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방안들이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 제2회 수소산업 활성화 글로벌 심포지엄 패널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수소, 연료전지 분야의 6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수소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런 주장에 이어 수소차확산을 위해서 수소충전소 보급이 필요로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도 잇따라 제기됐다.

현대자동차 김세훈 박사는 “도요타와 혼다가 2017년에 수소차 보급 로드맵을 수립해 실행에 옮긴다고 밝힌 상황이고 국외 자동차 회사들도 2020년 수소차 양산 및 보급 로드맵을 세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국외에서 수소차 보급 로드맵을 세워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은 충전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현재 수소충전소가 구축되어 있지 않고 보급에 대한 준비도 되어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수소충전소구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독일 한 잡지사의 기사를 예시로 들었다. 독일의 한 잡지사는 독일 지역특성상 수소차를 운영하기 위한 충전소가 1,000기가 필요로 한 상황속에 수소충전소 구축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확인한 결과를 제시했다고 김 박사는 밝혔다.

그는 독일 잡지사의 조사 결과를 “독일 아웃토반고속도로 50km 연장하는 것과 수소충전소 1,000대를 설치하는 비용이 같다”라고 했다.

이런 예시를 빗대어 김 박사는 “최근 세종시와 서울을 잇는 120km 고속도로가 6조 7천억원을 들여 구축했는데 1km당 가격을 환산해보면 520억원이 들어간다”며 “현재 수소충전소는 200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5,000억원도 채 들지 않는 상황"이라며 국내에 고속도로 10km 구축하는 비용이면 국내 수소인프라를 충분히 설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박사는 "비용적 측면을 봤을 때 단순한 구축비용의 부족 문제가 아니라 수소충전소 구축에 대한 어느 누구도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어 계속 흘러만 가고 있다"고 말했다.

가정용 연료전지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두산퓨얼셀 김호석 박사는 “수소연료전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전”이라며 “지난 2013년 두산이 주택보급사업을 시작했을 때와 지금을 비교했을 때 정책이나 제조사 업체는 비전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전만을 따질 수는 없지만 앞으로 수소연료전지 산업은 없어지지 않는 사업이고 좀 더 확산시키기 위해선 연구원, 지자체 등에서 관련 규정법에 대한 용역사업을 진행해야 하며 구체적인 계획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보일러업계처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연계할 방안을 다 같이 모색을 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 지난 2일 열린 제2회 수소산업 활성화 글로벌 심포지엄에서 한국수소산업협회 이치윤 회장(가운데)과 중국, 일본 수소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편 이번 ‘제2회 수소산업 활성화 글로벌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수소산업협회와 중국, 일본 수소산업협회가 향후 장기적인 교류와 산업발전 및 정책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소산업협회 임희천 부회장의 ‘국내 수소산업 동향 및 산업발전 조망’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의 수소산업현황과 발전방향, 프랑스의 수소저장 및 수소스테이션 소개, 전 세계 신규 수소센서 기술동향 및 수소안전분야에 대한 접근방법 등의 다양한 주제도 발표되 큰 호응을 얻었다.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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