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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새 이슈…생태계 친화적 재생에너지 2015-10-16
 

기후변화의 새 이슈…생태계 친화적 재생에너지

미국 모하비 사막 인근 소다 산맥 태양광 프로젝트 기점으로 쟁점화

안희민 기자ahm@ekn.kr 2015.10.15 14:19:20

  
Soda-Lake-map

▲소다 산맥 태양광 프로젝트의 모습. 생물학자들과 지역언론들의 반대가 거세지자 이동 통로를 만들어 산양을 보호하겠다고 사업주 측은 한발 물러섰다. (사진=basinandrangewatch)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생태계 친화적으로 건설돼야한다는 주장이 국제사회에서 힘을 얻고 있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재생에너지는 과거엔 친환경적이라는 이유로 석유를 갈음할 ‘차선책’으로 각광받았지만 이동 경로를 막아 동물이 사망하는 일이 잦아지자 생태계를 고려해 건설되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유럽의 북해나 북미의 롱아일랜드 앞바다에 건설된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철새의 이동경로를 막고 풍력 터빈에 철새가 걸려 사망하는 일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런 사실이 있다는 정도였다.  

최근 미국에선 모하비 사막에 건설된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가 빅혼이라고 불리는 산양의 이동경로를 막아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의 친환경성에 대한 여론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소다 산맥 태양광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베첼 코포레이션이 캘리포니아 근교 주경계에 위치한 지역에 건설되는 264MW급 태양광 설비다. 점유 면적은 1900에이커(768만9000㎡)에 달한다. LA 지역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 주목적이다. 

그나마 이 규모는 축소된 결과다. 원래 사업규모는 2500에이커(1011만7141㎡)에 달했다. 사업이 발표되자 태양광 발전소가 자연 생태통로를 막고 이로 인해 생태계가 교란될 것이라는 생물학자들의 우려가 팽배해졌고 여론에 밀려 베첼 코퍼레이션은 사업규모를 축소했다.

사업지인 모하비 사막은 인근 죽음의 계곡, 소다 산맥을 잇는 동물의 연결 통로다. 일반인들은 사막이 불모지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실상은 동물의 유력한 이동 통로 역할을 한다. 이동 통로가 막히면 동물은 서식처가 고립되고 결국 멸종되고 만다. 

생물들의 서식지가 분단되는 바람에 생태계가 교란된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맹그로브 섬과 아마존 밀림의 난개발은 그곳 동식물의 이동경로를 막고 결국엔 생물종의 다양성 감소로 이어졌다.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예도 한가지다. 이곳은 197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생물종이 감소돼 왔다.  

외신에 따르면 소다 산맥 태양광 프로젝트의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이 지역엔 55개의 풍력, 태양광, 지열 발전소 설립 인허가가 있다. 지역 여론은 생태계 친화적인 재생에너지에 대한 논의가 불붙을 사업이 한두개가 아니며 기후변화대응 시대에 재생에너지에 대한 평가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출 처 :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7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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