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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 가격, 나홀로 '뒷걸음' 2015-07-30
 
폴리실리콘 가격, 나홀로 '뒷걸음'
태양전지·모듈 가격, 상승…폴리실리콘, 성수기 진입 효과 무색
입력 : 2015-07-30 오후 4:47:44
 OCI가 미국 샌안토니오에 건설한 태양광 발전소. 사진/OCI
 
태양광 밸류체인이 전반적으로 가격 반등을 보이고 있지만 유독 폴리실리콘만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과잉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태양광 시장조사기관 PV인사이트에 따르면,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난 29일 기준 kg당 15.26달러로, 전주 대비 0.52% 하락했다.
 
반면 태양광용 웨이퍼와 태양전지, 모듈 등의 판가는 대부분 올랐다. 156mm 다결정 웨이퍼는 전주 대비 0.12% 오른 0.8달러, 태양전지는 0.32% 상승한 0.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모듈 역시 전주 대비 0.36% 오른 와트당 0.55달러에 거래됐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통상 '상저하고'의 양상을 보인다. 태양광발전은 주로 정부 지원책과 연계돼 연간 단위로 보조금 지급이 이뤄지며, 하반기에 설치량이 급증하는 특성을 갖는다. 연말로 갈수록 보조금 축소에 대비한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 하반기는 폴리실리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진입했음에도 가격은 요지부동이다. 특히 밸류체인(가치사슬) 내에서 폴리실리콘만 뒷걸음질 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업계는 폴리실리콘 판가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계속되는 공급과잉을 꼽고 있다. 태양광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물시장에서 덤핑 물량이 나오고 있는 데다가 폴리실리콘 제조사들의 재고량이 많아 판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밸류체인 전반이 높은 가동률을 보이게 되자 중국 폴리실리콘 제조사들이 고객사에게 판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폴리실리콘 판가 하락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OCI와 한화케미칼을 비롯한 국내외 업체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업계가 추정하는 OCI와 독일 바커 등의 생산원가는 kg당 16~17달러 수준이다. 한화케미칼은 이를 웃도는 20달러대 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격 수준에서는 어느 기업도 이익을 남기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성수기 진입 초기인 만큼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태양광 업계의 한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시장의 수급불균형은 여전히 진행형"이라면서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태양광발전에 대한 설치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반등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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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57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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